거꾸로 보기와 히류칸

일본 3대 절경 아마노하시다테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것이 ‘거꾸로 보기’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 View Land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거꾸로 보기로 절경을 감상해 보세요.
일반적인 풍경은 용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똑바로 서서 보는 풍경도 충분히 아름다워 아마노하시다테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다리 사이로 거꾸로 보기를 하면 하늘과 땅이 뒤집혀 용이 떠오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연유에서 아마노하시다테 View Land에서 볼 수 있는 경치를 '히류칸'(飛龍観)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백사청송으로 유명한 아마노하시다테는 연중 수차례 전혀 새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시기가 있습니다. 바로 겨울의 추운 아침, 얼어붙은 솔잎에 첫눈이 쌓여 ‘새하얀’ 풍경으로 뒤덮이는 시기입니다.
해가 떠올라 기온이 올라가면 사라져 버리는 환상적인 설경. 이처럼 귀중한 풍경에 애정을 담아 환상 설경의 히류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股のぞきとは

股のぞきによる見え方

아마노하시다테 View Land에서 보는 풍경은 그 모습이 하늘로 떠오르는 용을 닮았다고 하여 ‘히류칸’이라고 불립니다.

天橋立の伝承

아마노하시다테 지온지 절(몬주도)

구세도엔기

'구세도엔기'라는 전설에 따르면 일본의 국토가 생성된 시기에, 이 땅에서 횡포를 부리던 악룡을 제압하고자 지에 다이이치의 부처님 '몬주 보살님'을 불러와 악룡을 교화하였다고 전해집니다.

About Amanohashidate

교토부 북부, 동해의 미야즈만에 있는 ‘아마노하시다테’는 무쓰의 ‘마쓰시마’, 아키의 ‘미야지마’와 함께 일본 3대 절경으로 불리는 특별 명승 중 하나입니다. 폭은 약 20~170m, 총길이 약 3.6km의 사취로 조성된 모래사장에서 크고 작은 약 8,000그루의 소나무가 우거진 보기 드문 지형은 그 모습이 마치 하늘에 놓인 다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아마노하시다테’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이처럼 수천 년의 세월에 걸쳐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아마노하시다테를 즐기기 위해서는 전망대에서 풍경 감상은 물론, 아마노하시다테를 직접 걸어보거나 자전거나 배를 타기도 하고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등 자연을 직접 느껴보는 방법도 인기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를 도보로 건너면 편도 약 50분, 자전거로는 약 20분이 소요됩니다)
>>아마노하시다테 여행하기 | 바다의 교토 관광권
아마노하시다테에 관한 역사와 문화를 소개합니다.

Hiryukan walk way

용을 본떠 만든 회랑을 걸으면서 상쾌한 공중 산책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전망대 레스토랑의 테라스 좌석과 중앙 매표소 옆에는 슬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그곳에서 전망 데크까지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회랑 부분까지는 나선형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Matanozoki platform

아마노하시다테라고 하면 유명한 것이 거꾸로 보기입니다. 다리 사이로 거꾸로 보기를 하기 쉽도록 모든 장소에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마노하시다테 풍경과 위아래가 뒤집혀 보이는 아마노하시다테 모두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